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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8:3, 개정)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시인은 자신이 하나님을 부른 날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고 힘을 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일반적인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시인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고 있습니다. 문장의 시제가 과거형으로 되어 있죠. 살다 보면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상황이 극도로 절망적이지 않더라도 어려운 삶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너무 오랫동안 고생을 하면 맥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불러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날 것 같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집니다. 그래서 시인은 기억합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힘을 주셨던 경험을 기억합니다. 그 기억은 시인이 다시 하나님을 부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을 것입니다. 곤고한 날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힘을 주셨던 경험을 기억하고 다시 하나님을 불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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