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말씀] 창세기 2:24_남자와 여자
(창 2:24, 개정)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인간이 자웅동체였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문제가 사라지고, 인류는 평화롭게 번영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남자와 여자는 참 다릅니다. 서로를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무수한 갈등과 감정의 충돌을 거쳐야 그제야 겨우 휴전 상태에 도달하곤 하죠. 그런데 만약 인간이 자웅동체였다면, 누군가를 깊이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할 기회가 많이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우리는 더 이기적인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서로 다르기에 우리는 사랑을 배웁니다. 사랑이 없다면 인간은 타인을 용납하지 못하고 결국 파괴하려고 달려들 수도 있습니다. 인간을 남자로 여자로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