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말씀 3

[1분말씀]시편 126:6_왜 울까요?

(시 126:6, 개정)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씨를 뿌리러 나가는데, 왜 울까요? 씨를 뿌리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일까요? 물론 농사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논밭으로 나갈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나가는 사람은 드뭅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이유는, 눈앞의 현실이 너무나 암담하기 때문입니다.희망은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희망이 실제로 이루어질 거라고 믿기 어려울 때, 사람은 웁니다. 희망이 고문이 될 것 같을 때, 차라리 기대를 접기도 하지요. 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그럴 때라도, 울더라도, 씨를 뿌리러 나가야 한다고. 지금은 눈물로 시작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쁨의 곡식 단을 안고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1분말씀 2025.05.03

갈라디아서 5:14_네 몸같이

(갈 5:14, 개정)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갈 5:14, 새번역)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신 한 마디 말씀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그 좋은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랑을 할 때 그 사람을 "네 자신 같이" 또는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는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이 말씀을 생각해 보고는 합니다. 사람이 다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는 않습니다. 스스로를 생각할 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참 많거든요. 내 몸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손이 더 예뻤으면 좋겠다, 또는 코가 더 높았으면 좋겠다 같은 생각도..

1분말씀 2024.01.27

[1분말씀] 시편 146:5_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시 146:5, 개정)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5, NRSV) 『Happy are those whose help is the God of Jacob, whose hope is in the LORD their God,』 살다 보면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아무에게나 도움을 청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나를 도와줄 능력이 있고 친분 관계가 확실한 사람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엉뚱한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고 도움을 받더라도 나중에 봉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할 때 나에게 정말 중요하고 내가 신뢰하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을 찾는..

1분말씀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