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말씀

[1분말씀] 시편 119:17

설왕은31 2021. 10. 30. 07:14
300x250

(시 119:17, 개정)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시 119:17, 새번역) 『주님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활력이 넘치게 살며,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시편 119편 17절 말씀은 개정역의 번역보다는 새번역이 더 이해하기 좋은 것 같아서 위에 같이 적어 놓았습니다. 개정역은 시인이 마치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을 너그럽게 대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는 데 정말 필요한 것은 나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함이 아닐까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그럽게 대해 주시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