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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2:5, 개정)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 42:5, NRSV) 『Why are you cast down, O my soul, and why are you disquieted within me? Hope in God; for I shall again praise him, my help』
우리는 '왜'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쳤다는 말을 들으면 "왜 다쳤냐?"고 묻죠. 슬퍼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 왜 슬퍼해요?"라고 물어봅니다. 어떤 사람이 사업에 실패했다는 말을 들으면, "왜 실패했어요?"라고 궁금해합니다. 우리가 '왜'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왜'를 알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시편 기자의 영혼은 왜 낙심하고 왜 불안해할까요? 일단,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유를 알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왜'에 대한 질문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결로 이끌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마음의 문제는 더 그렇습니다. 저는 시편 기자가 좋은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는 생각하지 말고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고 다시 찬양이 넘칠 것입니다. 때로는 '왜'가 아니라 '소망'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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