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말씀

[1분말씀] 시편 34:18_마음이 상한 자

설왕은31 2024. 11.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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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시편 34:18)

 

영어 성경에 "마음이 상한 자"는 the brokenhearted로 나옵니다. 심장이 깨진 자라는 뜻인데 더 극적인 표현입니다. 어느 누구도 마음이 상하거나 깨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몸이 아플 때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그냥 둬도 되는 것인지 판단하기도 어렵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호하고 치료를 받는다고 나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상할 때 우리에게 다가오는 의사 선생님이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속상할 때 괴로워하지만 말고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보여 드립시다. 상한 마음이 빨리 안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기회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상한 마음이 회복될 즈음이 되면 그리스도 안에서 한층 더 성숙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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