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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4:1, 개정)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편 34편은 다윗이 아비멜렉 왕 앞에서 미친 척을 하다가 쫓겨난 후에 지은 시입니다. ‘생명을 건졌으니 찬양할 만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상황은 결코 좋지 않았습니다. 미친 사람처럼 행동해야만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처지였으니, 오히려 신세를 한탄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윗에게 찬양은 이미 몸에 밴 습관이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상황과 상관없이, 다윗의 입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찬양은 우리의 형편이 좋을 때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찬양이 습관이 될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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