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사 53:4상, 개정)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사 53:4, NRSV) 『Surely he has borne our infirmities and carried our diseases;』
우리는 고통을 당하면 고통의 원인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슬픈 일이 생기면 얼른 눈물이 마르기를 원하죠. 그리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한 순간에 해결해 주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믿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날려 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의 고통과 슬픔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함께 고통을 당하시고 같이 슬픔을 느끼십니다. 우리의 삶이 아플 때 하나님께서 같이 아파하십니다.
300x250
'1분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분말씀] 빌립보서 1:27_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0) | 2023.07.22 |
---|---|
[1분말씀] 시편 5:3_잘 보겠습니다 (0) | 2023.07.15 |
[1분말씀] 시편 119:64_사랑에 빠진 자 (0) | 2023.07.01 |
[1분말씀] 시편 105:7 (0) | 2023.06.24 |
[1분말씀] 시편 131:1_힘을 쓸 일, 힘을 뺄 일 (0) | 202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