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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3, 개정)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 5:3, NRSV) 『O LORD, in the morning you hear my voice; in the morning I plead my case to you, and watch.』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아침에도 들으시고 낮에도 들으시고 밤에도 들으십니다. 아무 때나 기도해도 되지만 그래도 아침 기도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편 5:3에 보면 시편 기자는 아침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바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바라리이다"라고 번역한 단어는 원어를 찾아보면 '바란다'라는 뜻보다는 '잘 지켜본다'는 뜻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NRSV 성경에서는 watch로 번역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헐레벌떡 세수하고 밥 먹고 준비해서 출근을 하거나 학교에 가기 바쁩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일을 하더라도 늘 할 일이 쌓여 있습니다. 아침부터 일을 쫓아다니기보다는 기도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실지 기대하며 자신의 삶을 지켜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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