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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24:8, 개정)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저희 어머니가 가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있잖아."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보통 웃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도와주실 것을 믿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저만 도와주실 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경쟁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져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반드시 제 편을 들어주실 이유도 없고 그게 적절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대상에게 제일 좋은 방법으로 도움을 베푸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다 같이 잘 살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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