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는 페르시아와 치른 두 차례의 전쟁에 승리를 한 이후부터 대번영의 시기를 맞는다. 기원전 490년에는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과 전쟁을 벌여 승리했고 기원전 480-479년에는 다리우스 왕의 아들인 크세르크세스에 대항해 승리를 거두면서 아테네는 번영의 길로 들어섰다. 이러한 격변 속에서 아테네와 경쟁 관계에 있었던 스파르타는 자신들의 영토를 지키는 데에만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에 대 페르시아 동맹을 결성할 때 아테네는 그리스를 이끄는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 아테네의 번영은 페리클레스의 영도 아래 절정에 달했다. 기원전 460년경부터 430년경까지 약 30년 동안 페리클레스는 시민들의 선거의 결과에 의해 아테네를 다스릴 수 있었다. 그리스의 비극이 유명한데, 이 당시에 활동했던 작가로는 아이스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