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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9:16, 개정)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이번 주에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길에 쌓여서 단단하게 붙어 있던 얼음들이 거의 녹았습니다.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봄은 생명이 다시 깨어나는 시간입니다. 이제 곧 겨우내 땅 속에 잠자고 있던 푸른 생명의 기운이 올라올 것입니다. 시편의 저자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자신의 생명이 이미 하나님 안에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이 있기도 전에 하나님이 자신을 보았고,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놓았다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얼어붙어 있던 땅 속에 숨어 있는 생명을 느끼며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숨을 쉬기도 전에 우리를 기대하며 글을 쓰시는 분입니다. 사랑이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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