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말씀

[1분말씀] 시편 136:1_인자하심

설왕은31 2022. 7. 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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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6:1, 개정)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이가 들고 있던 그릇을 떨어뜨려서 그릇도 깨지고 그 안에 담겨 있던 음식도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깜짝 놀라면서 울기도 합니다. 그럴 때, 보통 엄마는 달려와서 아이를 번쩍 안아서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안심을 시킵니다. "괜찮아? 안 다쳤니?"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닦아 주고 깨진 그릇과 떨어진 음식을 치우고 다른 그릇에 다시 음식을 담아 주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때로는 우리가 일을 망쳐 버릴 때가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날려 버릴 때도 있습니다. 모든 게 엉망이 되어버린 것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끝장이 난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때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와 실수와 잘못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인자한 엄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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