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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1:5a, 개정)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우리는 하나님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기도 하고 기도도 합니다. 교회에서 가서 설교도 듣습니다. 가끔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가 나오면 보기도 합니다. 신앙 서적을 사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에게 관심이 있을까요? 네, 당연히 있습니다. 심지어 '나'라는 존재가 세상에 있기도 전에 하나님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름을 짓고 아기를 위한 방을 꾸미고 물건을 준비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나에 대한 여러 가지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관심보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이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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