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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4:11, 개정)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성경에는 서로 사랑하라는 말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어려운 이유는 사랑은 나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야 하고 용기 내서 말도 해야 하고 적절한 행동도 해야 합니다.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한 것으로 인해 오히려 상대방은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어려운 것을 왜 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까요. "하나님, 왜 나를 사랑하나요?" 이렇게 묻는다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답하실 것도 같습니다. "너도 사랑하고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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