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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2:9, 개정)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기다립니다. 작은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소원 편지는 밤새도록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꿈꾸게 하고, 아침 햇살 아래 반짝이는 포장지를 상상하게 합니다. 산타클로스는 아이의 작은 바람을 받아 바로 '그 선물'을 전하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그 차원을 넘어섭니다.
우리의 눈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우리의 귀가 한 번도 듣지 못한, 심지어 우리의 상상력조차 감히 그려내지 못한 세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그런 놀라운 것들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마치 깊은 밤하늘에 숨겨진 별들처럼, 그 선물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시간 속에 감춰져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 혹은 머나먼 미래의 어느 날에, 그 찬란한 빛을 드러낼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시간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을 믿는다면, 매일 아침은 설렘으로 물든 크리스마스 아침과 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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