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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2:20, 개정)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신학자 로완 윌리엄스는 "기도는 재채기와 같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종종 기도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히지만, 기도는 재채기처럼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누가 재채기를 의무감으로 하나요? 재채기는 그냥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에 깊이 공감하고, 그분의 나라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이 있을 때, 기도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고백이 됩니다. 요한의 기도가 바로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말씀하시자, 그의 입에서 망설임 없이, 마치 재채기처럼 이런 기도가 흘러나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도 그렇게 자연스럽고 진실하게, 마음에서부터 흘러나오면 참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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