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설교요약] 예루살렘으로 올라갑시다_시편 122편

설왕은31 2022. 12. 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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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2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갈 때 불렀던 노래입니다. 해마다 특별한 절기가 되면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의 길에 올랐습니다. 그들은 1절에 말하고 있는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에 올랐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대림절 첫째 주일입니다. 네 번의 대림절이 지나면 성탄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마치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는 성탄절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았겠지만 예루살렘 성전이라는 최종 목표를 바라보며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대림절 기간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을 바라보며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성탄절을 기다리며 또한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삶을 재정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의 길은 고통스러운 여행이거나 시간 낭비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앞으로 살아갈 삶을 하나님 중심으로 계획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휘몰아치는 삶의 여정 속에서 지쳐 있다면, 대림절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다시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질문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사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대림절을 지날 때 특별히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있습니까?
3. 지금 가장 힘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그 문제에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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