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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4:11, 개정)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를 썼을 때 그는 감옥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전한다는 이유로 갖은 고초를 당하던 바울은 결국 감옥에 갇히는 일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별로 불만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도 바울의 성격이 원래 좀 좋아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하네요.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이 아니라 배워서 자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감옥에서 계속 배우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게는 궁핍의 시간이 자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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