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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7:13, 개정)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시 77:13, NRSV) 『Your way, O God, is holy. What god is so great as our God?』
보통 우리는 하나님을 사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눈과 코와 입이 있고 팔다리도 있고 생각과 감정이 있는 분이라고 여기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생각할 때 사람의 형상을 떠올리며 사람과 같은 분이라고 상상합니다. 친근감이 들 때는 항상 내 옆에 있는 투명 인간 친구처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거나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할 때 가끔 그런 생각과 느낌이 깨집니다. '아, 하나님은 나랑 정말 다르구나' 하고 하나님과 인간이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이것이 바로 거룩의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느끼는 순간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루에 5초만이라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느끼는 시간이 있다면 삶이 더 풍성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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