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시 62:1, 개정)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저는 이 말씀을 읽고 잠시 멍하니 머물러 있으면 갑자기 세상이 고요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고 도와달라고 소리쳐야 겨우 살아낼 수 있을 것 같은 이 세상에서 잠깐 '정지'하게 됩니다. 아무 말 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쳐다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입가가 올라가고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상승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에게서 구원이 나올지 그렇지 않을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왠지 그럴 것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300x250
'1분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121:8_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 (0) | 2024.02.03 |
---|---|
갈라디아서 5:14_네 몸같이 (0) | 2024.01.27 |
[1분말씀] 시편 33:9_그에게 빈말은 없다 (0) | 2024.01.12 |
[1분말씀] 고린도전서 13:10_오늘의 사랑이 (0) | 2024.01.06 |
[1분말씀] 시편 145:18_가까이 (0) | 2023.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