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4

[1분말씀] 시편 107:41_궁핍의 시간

(시편 107편 / 개역개정)41. 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나니하나님이 바라는 길이 있고 내가 원하는 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서로 일치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 때문에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로 따라나서지 못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만약 궁핍하게 된다면 더 이상 자신의 길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힘이 빠지는 상황이죠. 어디든 길이 열리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가족도 막을 수 없습니다. 궁핍한 자는 그 고통에서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은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는 때는 바로 이 순간입니다. 궁핍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를 특별하게 인도하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1분말씀 2024.09.28

[1분말씀] 고린도전서 14:1_사랑은?

(고전 14:1전, 새번역)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사랑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들 좋아하는 거니까 자연스럽게 사랑을 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삶의 순간들은 사랑 없이 휙휙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냥 살아가기도 바빠서 헉헉대기도 합니다. 사랑 타령을 할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은 '사랑의 삶'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을 추구해야 합니다. 사랑을 찾아야 합니다.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오늘은 마음먹고 사랑을 찾아봅시다.

1분말씀 2024.09.21

[1분말씀] 시편 124:8_하나님은 내 편?

(시 124:8, 개정)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저희 어머니가 가끔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있잖아."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보통 웃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도와주실 것을 믿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저만 도와주실 것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경쟁 사회에서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져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반드시 제 편을 들어주실 이유도 없고 그게 적절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대상에게 제일 좋은 방법으로 도움을 베푸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다 같이 잘 살아야 하니까요.

1분말씀 2024.09.14

[1분말씀] 히브리서 12:1_구름 같은 증인들

(히브리서 12장 / 개역개정)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아무도 없는 길을 홀로 걷는 기분은 어떨까요? 불안할 거예요. 과연 이 길이 맞는 걸까 하는 의심이 들겠죠. 외로울 겁니다. 무서울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가는 길 옆에서 많은 사람이 나를 지켜 보며 박수를 보내 주고 있다면 어떨까요? 없는 힘도 생길 것입니다. 발끝에 힘을 주어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구름 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예수의 길이 진리의 길임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신앙의 선배들입니다. 용기를 잃지 맙시다.

1분말씀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