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21)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이 세상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받으실 자격이 있는 분이며,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도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착실하게 세금을 내야 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교육을 받고, 일을 하고, 정치에 참여하며, 환경을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땅에서의 책임과 하늘의 책임이 모두 주어져 있으며,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