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6:1, 개정)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사람이 어떤 일이 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서 억양도 달라지고 강도도 달라지고 같은 내용을 말하더라도 표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용의 선후가 바뀌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것 또는 범죄한 일이 드러난다면 그 사람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잘못이나 죄를 바로잡아 주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은 그럴 때 '온유한 심령'을 가지고 하라고 권면합니다. 단호한 마음이 필요할 것 같은데 오히려 그 반대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죄..